요한복음 3장 14절을 읽을 때 의아한 느낌이 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뱀은 사탄 또는 죄를 상징합니다. 예수께서 뱀처럼 매달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린도후서 5장 21절에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죄와 상관이 없으시지만 우리의 죄를 지시고 죄 그 자체가 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는 죽고, 우리는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셨습니다. 이런데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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