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여러분의 딸이 약혼을 하겠다며 누군가의 이름을 말했을 때 당연히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러나 딸이 이름과 좋아하는 음식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다고 대답하면 얼마나 무책임하고 난처한 대답이겠습니까? 성경을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의 한 주제에 대해서 공부할 때 성경절 한 절만 갖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이사야 28장 10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성경을 연구할 때 성경 한 구절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전체에 나타난 사상을 살펴보아야 이해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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