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지혜는 자신의 한계를 아는 데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무모한 일을 시도하다가 소중한 목숨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의 믿음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예배에서, 지원자 한 분이, “선교지에 뼈를 묻고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뼈를 묻게 되면 어떻게 돌아올 수 있을까 의아했는데, 가족들의 반대로 출국하지도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요한복음 13장 37절에,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호언장담했던 베드로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예수님께 맡기면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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