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회자가 한 교회에서 성공적으로 목회를 했습니다. 신자들은 연합하여 화목하고 신도수는 증가했습니다. 목사님도 그 교회에 더 있고 싶어했고, 신자들도 그분이 더 오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을 파송한 본부에서는 그를 필요로 하는 작은 교회로 인사명령을 내려 전근을 가게 되었습니다. 신자들은 파송기관으로 몰려가 왜 일을 잘 하고 있는 우리 목사님을 힘들고 어려운 곳으로 좌천시켰는가 따지며 목사님을 보내드리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4장 42, 23절입니다.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게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목회자가 한 곳에서 머무르는 것은 주님께서 계획하신 방법이 아닙니다. 한곳에서 일을 마쳤으면 그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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