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 갔습니다.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을 만났습니다. 여종은 점을 쳐서 주인을 부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점치는 여종이 바울을 보고,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외쳤습니다. 바울이 즉시 그 여종을 귀신으로부터 해방시켜주었습니다. 수입이 끊어진 여종의 주인들이 바울을 고발했습니다. 관리들이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옷을 벗기고 많이 때린 후에 옥에 가두고 도망가지 못하게 발을 차꼬에 채웠습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입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말씀을 전하고 귀신을 내쫓은 그들을 감옥에 갇히도록 내버려두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찬양할 때 죄수들이 듣고 기이하게 생각했습니다. 감사와 찬양에는 이적과 기사가 따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