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한 때 화폐를 대신할 정도로 사람에게 중요한 물질입니다. 소금의 용도는 음식의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게 다는 아닙니다. 말이나 소같은 동물이 탈수증에 걸리면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하지만 물을 거절할 때가 있습니다. 억지로 강가로 끌고 가서 물을 먹이려 해도 거절합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생명을 읽게 될 말에게 물을 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소금을 한 움큼 입속에 넣어주면 됩니다. 마태복음 5장 13절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물 마시기를 거절하는 말에게 소금을 주어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듯이, 그리스도인은 생명수 되시는 예수님을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소금이 되어야겠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을 보는 순간 예수님을 믿고 싶어 하게 하는 것이 소금된 그리스도인의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