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하나밖에 없는 형이 여러 해 전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환자를 방문하러 병원에 갔는데 형을 만났습니다. 정기 검진을 받으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검진을 받는 중에 잘 아는 직원 한 분이 다가와서는 “형님께서 암이신 것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시기를 놓쳐 형을 잃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우리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고린도전서 3장 3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우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하였고,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다툰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니 주님께 나아가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늦기 전에 일찍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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