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라 왕이 오나라 왕에게 코끼리를 선물했습니다. 무게가 궁굼했지만 어떤 신하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어린 왕자 조충은 코끼리를 배에 실은 다음, 배에 물이 닿는 곳을 표시하고 코끼리를 내린 후에 코끼리를 실었을 때에 물이 올라온 곳까지 배가 잠기도록 돌을 채워 돌의 무게를 쟀습니다. 4500kg, 남자 어른 70명의 무게에 해당하는 힘센 코끼리도 길들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밧줄로 묶어두면 자라나서도 밧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따라다니게 됩니다. 로마서 6장 6절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아무리 죄에 익숙해 죄의 노예가 되었어도 십자가로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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