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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1분 설교] 무릎 꿇으면 닿는 하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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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2020-02-11 2020-02-11 22:20
젊어서 어린이반 교사를 할 때 어린이들 중에 순자라는 아이는 비록 키는 작았지만 명랑하고 동정심이 많은 착한 아이였습니다. 어느날 제게 와서 “선생님, 내가 어린이들 중에서 제일 커요”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네가 제일...  
992 [1분 설교] 먼저 드린 십일조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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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2020-02-10 2020-02-10 19:32
1997년 한국에 경제적인 위기로 IMF사태가 한국을 덮쳤을 때였습니다. 지방에서 영어학원을 경영하던 김현청 형제에게도 IMF의 바람은 불어왔습니다. 다음 달 학원 운영을 위해 1500만원이 필요한데 수중에 있는 돈은 고작 70만...  
991 [1분 설교] 청바지의 탄생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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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2020-02-09 2020-02-09 19:43
1800년대의 미국은 캘리포니아로 금을 캐러 가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골짜기마다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하여 천막촌이 생겼습니다. 천막 천을 만드는 스트라우스는 군용 천막 10만 개에 해당하는 천막 천을 주문받았습니다. 빚을...  
990 [1분 설교] 메네 메네 데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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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2020-02-08 2020-02-08 20:01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이 1000명의 손님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들로 술을 마시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손가락이 날아와 벽에 쓴 글씨를 바벨론의 학자들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읽고 해석한 ...  
989 [1분 설교] 최초의 흑인 상원 원목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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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2020-02-07 2020-02-07 19:46
흑인 최초로 미국 해군 군종감을 지냈으며 미국 상원 원목으로 섬기는 배리 블랙 목사님은 볼티모어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여섯 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백인과 악수를 해본 적이 없을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988 [1분 설교] 카잔의 기적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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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2020-02-07 2020-02-07 05:25
2018년 6월 27일, 러시아의 카잔에서는 지난 월드컵의 우승팀이며 FIFA 랭킹 1위의 독일과 한국의 경기였습니다. 처음부터 경기를 보는 한국인들은 가슴을 졸였습니다. 경기가 득점 없이 끝나고 연장전에게 들어갔을 때 놀라운...  
987 [1분 설교] 최선의 질병 예방 방법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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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2020-02-06 2020-02-06 00:23
병이 걸린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먼지가 많은 날이나 전염병이 돌 때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넉넉하게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잊고 지나치...  
986 [1분 설교] 다른 이의 경험을 통해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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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2020-02-04 2020-02-04 22:50
다니엘 5장 22절입니다.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985 [1분 설교] 사탄의 속삭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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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2020-02-03 2020-02-03 22:50
죄로 유혹하는 사탄의 속삭임은 부드럽기만 합니다. 성령께서 양심을 통해 말씀하실 때, 사탄은 “이것쯤이야 괜찮아”라고 말합니다. 작은 개미구멍이 강둑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사적인 이익과 관련된 잘못된 결정으로 유혹받...  
984 [1분 설교] 베니 운동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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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2020-02-02 2020-02-02 18:49
2013년, 오레곤주의 살렘이라는 도시에서 누군가 ‘베니’라고 서명한 100달러 짜리를 여러곳에 흩어놓았습니다. 어떤 것은 상점에 진열된 컵속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발견한 사람은 밀린 전기요금을 내거나 가족을 위해 음식을...  
983 [1분 설교] 철거된 4인 가족상(像)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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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2020-02-01 2020-02-01 20:14
1972년에 세워진 서울가정법원 3층 이혼조정실 입구에 있던 ‘4인 가족상(像)’이 47년만에 철거되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가족은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여러 명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1990년 대에는 부모와 아들딸 하...  
982 [1분 설교]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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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2020-01-31 2020-02-01 20:15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만큼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나, 국내정치, 모두 불안합니다. 천연재해는 피할 길이 없고, 두렵기만 합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필요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벨론이 망하던 날 밤, ...  
981 [1분 설교] 증오는 사랑으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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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2020-01-30 2020-01-30 21:00
인간관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건달들은 주먹을 사용하고, 부자들은 돈을 사용하며, 상급자들은 하급자들에게 직위를 사용하고,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나이를 사용하며, 고객들은 서비스 담당...  
980 [1분 설교] 준비하고 있으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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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2020-01-30 2020-01-30 02:04
어떤 목장 주인이 구인 광고를 냈습니다. 한 젊은이가 왔습니다. “자네는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 질문에, “저는 비바람 부는 밤에 잘 잘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일을 시켜보았는 데 그런대로 맘...  
979 [1분 설교] 화낼 일이 있어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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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2020-01-28 2020-01-28 21:26
운전을 하다보면 간혹 개념없이 운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차선 변경 신호도 없이 갑자기 끼어들어와 앞을 가로막고 급정거를 하는 운전자들도 있습니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지만 무슨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978 [1분 설교]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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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2020-01-27 2020-01-27 17:56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사용하던 그릇들을 가져다가 술을 1000명의 귀족과 함께 취해 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난데없이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벽에 글씨를 썼습니다. 다니엘 5장...  
977 [1분 설교] 단지 15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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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2020-01-26 2020-01-26 20:52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총명한 주인공은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검진 결과 남은 시간이 15분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  
976 [1분 설교] 토네이도가 지나갔을 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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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2020-01-26 2020-01-26 03:05
서울삼육학교 교목으로 일하시다가 브라질에서 선교사로 섬기시던 최형복 목사님이 1996년 테네시주에서 목회를 하실 때였습니다. 새벽 한시에 경찰이 중요한 것만 챙겨서 급히 나오라며, 창문을 두드렸습니다. 최 목사님 가족은 ...  
975 [1분 설교]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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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2020-01-24 2020-01-24 00:42
기원전 539년 10월 12일 밤이었습니다. 바벨론의 왕 나보니더스는 파죽지세로 몰려오는 페르샤의 왕 고레스와 메디아의 왕 다리오의 연합군에 쫓겨 보르시파의 작은 성에 몸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바벨론 성 안에는 그의 아들이...  
974 [1분 설교] 쓸데없는 간섭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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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2020-01-22 2020-01-22 23:39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엇난다. 홍안(紅顔)을 어듸두고 백골(白骨)만 무쳤난이.” 이조 중엽의 백호 임제가 황진이의 무덤을 찾아가 불렀던 시조의 일부분입니다. 임제가 어느 날 말을 타고 가는 데 왼발에는 짚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