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인의 비유에서 강도 만난 사람에 가까이 다가갔던 사람은 레위인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32절입니다.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성전에서 봉사하던 레위인은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사람입니다. 장로나 집사, 혹은 찬양대원이나 선교회장일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봉사를 잘하고, 설교 말씀에 크게 아멘 하는 신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는 일과 행동이 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세상에 반영합니다. 교회가 가르치는 진리 때문에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보다 교인들이 보여준 친절과 따뜻한 말 한 마디, 이웃에게 보여준 관심과 사랑 때문에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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