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쿠스 왕국의 피디아스는 디오니수스 왕의 폭정에 항거하다가 반역죄로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죽기 전에 가족을 만나고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왕은 위기를 모면하려는 핑계로 이해했습니다. 이때 그의 친구 데이몬이 피디아스가 돌아올 때까지 대신 갇혀있겠다고 했습니다. 약속 날짜에 피디아스가 돌아오지 않자 대신 사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피디아스가 숨을 몰아쉬며 달려왔습니다. 오는 길에 해적을 만났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적의 공격을 피해 간신히 돌아왔습니다. 왕은 두 사람을 모두 사면해주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3절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아낌없이 목숨을 내준 친구, 그분은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0227.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4


DSC_07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