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귀부인들이 모여 값진 보물들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부인은 친정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보석 반지를, 어느 부인은 남편이 생일 선물로 준 진주 목걸이를 자랑했습니다. 집주인이 보석이 가득한 보석함을 보여주자 모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옆에서 말없이 지켜보는 수수한 차림의 부인에게 무슨 보물이 있는가 물었을 때 집에 두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 보물을 보기 원하는 부인들 앞에 자신의 가장 귀한 보물이라며 두 아들들을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시편 147편 13절입니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장 귀중한 보물은 자녀들입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하늘의 시민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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