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월, 시장에서 과일을 팔던 중국 쓰촨성 청두의 왕칭밍씨는 손님과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 세 살짜리 딸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경찰서, 고아원, 병원 모든 곳을 수소문했지만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2015년부터는 택시를 운전하면서 손님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SNS로 이 사연을 전해달라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3년 만에 제보가 들어왔고 마침내 잃어버린 딸을 24년 만에 찾았습니다. 찾는 기간은 길었지만 잃어버린 것은 순간이었습니다. 히브리서 2장 1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한 순간의 방심이 커다란 불행을 가져옵니다.한 순간의 방심으로 예수님을 잃게 된다면 희생은 너무나 큽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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