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사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자신의 옷을 찢어 상처를 묶어준 후에 자신의 짐승에 태웠습니다. 나귀는 등 위에 올라앉지 않고 엉덩이 위에 앉습니다. 나귀는 두 사람이 탈 수 없는 1인승입니다. 원수같은, 죽어가는 유대인을 태우기 위해 사마리아인은 내려서 걸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종처럼 나귀의 고삐를 잡았습니다. 세상의 질서는 약한 자가 강한 자를 섬기고, 낮은 자가 높은 이를, 없는 자가 있는 이를 섬깁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 속에서는 강자가 약자를, 부자가 빈자를, 상급자가 하급자를 어머니가 자식을 섬깁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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