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따돌림이나 사회적 압력은 어린이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가복음 6장 26절에는 헤롯 왕의 경험이 나옵니다.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헤롯의 아내의 딸 헤로디아에게 무엇이든지 소원을 말하면 주겠다고 했을 때 헤로디아는 침례 요한의 목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무리 약속을 했다고 해도 부당한 요구는 안된다고 대답했어야 합니다. 헤롯은 약속 때문에 침례 요한의 목을 벤 것이 아니라 주위의 눈길과 압력 때문이었습니다. 누구나 학교 혹은 회사에서 그리고 친척들 가운데서 따돌림과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에 굳게 서야합니다. “노”라고 말해야 할 때 “노”라고 대답하지 못하면 노예가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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