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중풍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비록 희망이 없어 보였지만, 그에게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집 안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까이 접근하기 힘들자, 그의 친구들은 사다리로 환자를 들어올려 지붕으로 끌고 올라가 남의 집 지붕을 뚫고 들것에 누인 환자를 내렸습니다. 마가복음 2장 5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환자의 믿음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 곧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인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환자의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주위에 구원이 치유가 필요한 가족이나 친구가 있으면 남의 집 지붕을 뚫지는 못해도 포기하기 말고 주님께 매달리십시오. 믿음의 동료를 찾아 함께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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