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빠가 일곱 살 난 아들에게 잔디 깎는 기계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달려갔다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아들은 혼자서 잔디를 깎다가 화단까지 밀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정성을 들인 화단은 이웃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습니다. 아이의 실수 때문에 아이에게 화를 내려는 순간 아내가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는 꽃을 기르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 부모예요.” 에베소서 6장 4절입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비록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존중해줘야 할 인격이 있습니다. 실수에 대해 용서받은 어린이는 남을 용서할 줄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아는 어린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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