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온 우주의 주인이셨습니다. 온 우주의 가장 비싸고 좋은 것 모두 다 주님의 것이셨지만 우리를 구원하러 오실 때는 아버지의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으셨습니다. 태어나실 때는 짐승들에게 구유를 빌리셨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는 낯선 이로부터 나귀를 빌리셨고, 마지막 만찬을 나누실 때는 마가요한의 어머니로부터 다락방을 빌리셨고, 돌아가실 때는 강도 바라바의 십자가를 빌리셨습니다. 마태복음 27장 60절입니다.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장사지내실 때는 묻히실 곳이 없어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을 빌리셨습니다. 가난한 우리를 부유하게 하기 위해 가장 부유하신 분이 가장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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