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병은 내가 안다며 진료를 거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다행이지만 남들이 보기에도 환자가 분명한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마가복음 2장 17절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질병의 치료를 받지 못하면 7, 80을 못 채우고 죽을 수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자신의 죗됨을 인정하지 않고 용서를 거절하면 영생을 잃게 됩니다. 자신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여 예수님께 나오지 않는 사람을 강제로 도와주시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실 때 자신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주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는 누구도 거절하지 않고 용서하시며 구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