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10절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역사가들은 중세 암흑시대에 종교재판을 통해 처형된 순교자는 6,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도요한의 제자로 서머나의 감독이었던 폴리캅이 경기장으로 끌려와 총독 앞에 섰습니다. 총독이 그에게 그리스도를 욕하라고 하자, “86년 동안 내게 한 번도 해를 입히지 않으신 나의 주님을 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맹수에게 던지겠다고 하자, “맹수들을 부르시오. 우리는 악한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선한 것을 회개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맹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불에 태워죽이겠다고 했습니다. 폴리캅은 “당신은 한 시간 동안 타다가 곧 꺼져버리는 불로 나를 위협하고 있지만, 경건치 못한 자들을 위해 예비된 심판의 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박해를 받을 때 천국의 주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