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옛 무덤 앞에 비석이 있으면 일부러 올라가서 비석을 읽고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이 자손들에게도 잊혀져 찾는 이 없는 무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배틀크릭에서는 화잇 부잇 가족 무덤을, 홍콩에서는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아브람 라루의 무덤을, 외싱톤 DC에서는 우리나라에 최초의 여선교사로 왔던 미미 샤펜버그의 무덤을 방문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충성을 다하고 주님 품 안에 쉬는 이들은 고린도전도 15장 55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 외치며 일어나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재림의 날에 있을 부활의 소망으로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며 주님 안에 기쁘게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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