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수도 시설이 없는 시골 사람이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물을 얻기 위해서는 한 겨울에도 공동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 와야 했는데 서울 사람들은 벽에 붙어있는 수도꼭지만 돌리면 찬물과 따뜻한 물을 마음대로 사용했습니다. 주인 몰래 수도꼭지를 빼서 집에 갖고 갔지만 아무리 돌려도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상수도원에 연결된 파이프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아무리 잘난 사람도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능력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풍성하게 공급받으며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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