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모든 동네와 모든 지역을 다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소부재 곧 어디에나 동시에 계실 수 있는 하나님의 속성을 감추고 세상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께서는 모든 곳을 직접 다 방문하시는 대신에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누가복음 20장 1절입니다. “그 후에 주께서 따로 70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직접 친히 가시기를 원하시는 동네마다 지역마다 제자들을 둘씩 보내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대신하여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금도 예수께서는 동네마다 나라마다 회사마다 학교마다 제자들을 보내기 원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장소가 예수께서 보내신 곳입니다. 오늘 각자 있는 각처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다시 오심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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