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부갓네살이 만든 신상에 모두 무릎을 꿇을 때 무릎을 꿇지 않은 세 청년은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가장 아끼는 신하들인 히브리 청년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왕의 진노는 불같이 뜨거웠습니다. 다시 기회를 줄테니 무릎을 꿇으면 좋지만 무릎을 꿇지 않으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지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무릎을 꿇을 것인가, 불에 탈 것인가?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다니엘 3장 16절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기초하여 답이 분명한데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대답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양보하고 포기해도 진리만큼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1204.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