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한 학년을 마치며 부모님들을 모시고 발표회를 했습니다. 한 해 동안 배운 것들을 부모님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발표하는 기회는 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나 모두 기대에 벅찬 시간입니다. 연극을 진행하는 중에 한 어린이가 엄마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긴장한 나머지 대사를 잊어버렸습니다. 어린이는 당황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 막 뒤를 쳐다봤습니다. 긴장하지 말라는 의미의 미소를 머금은 선생님이 대사를 불러주었습니다. 시편 42편 5절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앞이 캄캄하여 절망이라고 생각될 때,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200119.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