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장 주인이 구인 광고를 냈습니다. 한 젊은이가 왔습니다. “자네는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 질문에, “저는 비바람 부는 밤에 잘 잘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일을 시켜보았는 데 그런대로 맘에 들었습니다. 어느 날 밤, 목장 주인은 폭풍우 소리에 잠이 깨어 용수철처럼 튀어 일어나 젊은이의 침실로 달려가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대답 대신 코고는 소리만 들렸고, 뛰어들어가 아무리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날이 밝으면 당장 해고를 시켜야겠다고 중얼거리며 주인이 직접 살피기 위해 외양간으로 달려갔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잘 정돈되어 있었고, 가축들은 제 자리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그 젊은이가 비바람 부는 밤에 잘 잘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4절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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