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귀신을 쫓아내자 돌아다니며 마술을 하는 유대인들과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바울을 흉내 내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나가라고 명했습니다.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사도행전 19장 15, 16절이었습니다. 바울이 쫓아낼 수 있던 귀신을 그들은 왜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의 소유인 바울은 성령이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거나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면 오히려 귀신의 공격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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