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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 [1분 말씀] 악성 댓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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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21-06-26 2021-06-26 21:59
우울증을 앓던 여대생이 도움을 받으러 대학의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주는 글 대신에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누군가는 재미로 연못에 돌을 던지지만 연...  
1850 [1분 설교] 이웃의 책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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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20-06-28 2020-06-28 22:36
논산에서 훈련을 마치고 대구에 있는 국국군의학교에서 4, 5월에 위생병 훈련을 받았습니다. 오후 첫 훈련이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면 예외 없이 춘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조는 병사들이 있습니다. 독특한 교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  
1849 [1분 설교] 모르는 게 약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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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20-06-25 2020-06-25 23:42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있고, 식자우환(識字憂患)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는 게 병이라는 뜻입니다. 다니엘 12장 9절입니다.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1848 [1분 설교] 쓸데없는 간섭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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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20-01-22 2020-01-22 23:39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엇난다. 홍안(紅顔)을 어듸두고 백골(白骨)만 무쳤난이.” 이조 중엽의 백호 임제가 황진이의 무덤을 찾아가 불렀던 시조의 일부분입니다. 임제가 어느 날 말을 타고 가는 데 왼발에는 짚신을,...  
1847 [1분 설교] 안보고 믿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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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18-10-21 2018-10-21 23:50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도마는 거룩한 확인주의자였습니다. 지나친 불신은 불필요하지만 때로는 중요한 것은 짚고넘어가야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들었을 때, 예수님의 손에 있는 못자국에 손을 넣어보고 옆구...  
1846 [대쟁투] 북방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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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18-08-27 2018-08-27 22:08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나눠줬을 때, 맨 북쪽에 있는 곳이 단지파가 차지했고 맨 남쪽에 브엘세바 이 지역은 유다 지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단에서부터 시작해서 저 브엘세바까지 일년 내내 ...  
1845 더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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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18-01-17 2018-01-17 22:50
1967년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금광이었던 구봉광산이 무너지면서 양창선이라는 광부가 지하 125m 지점에 갇혔습니다. 광산이 매몰된 지 368시간, 곧 16일 만에 구출되어 나오는 그의 모습이 전국에 방송되었습니다. 의료진이 제일...  
1844 1분 말씀 - 새벽 미명에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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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021-12-24 2021-12-24 18:20
성경에 새벽기도를 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새벽에 성경을 읽으라는 말씀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겐가 방해받지 않고, 일에 쫓기지 않는 조용한 시간은 새벽입니다. 이 시간에는 전화를 걸지도 않고 걸려오지도 않습니다. 이...  
1843 [1분 설교] 먼저 하나님께 물으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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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019-10-14 2019-10-14 23:04
출애굽하는 길에 기브온 주민들이 헐벗은 의상을 입고 여호수아를 찾아와 먼 곳에서 왔다며 화친을 청했습니다. 그들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을 보고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하려 거짓을 말했...  
1842 [1분 설교] 코카콜라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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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019-03-14 2019-03-14 18:52
2010년 2월, 여덟 명의 자녀를 둔 서른한 살의 나타냐 마리 해리스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뉴질랜드의 검시국에서 사망 원인을 발표했습니다. 설탕과 카페인이 들어간 콜라를 지속적으로 마신 결과 심장부정맥으로 사망했다고 밝히...  
1841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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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018-06-29 2018-06-29 03:38
70년 동안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의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엄청난 반대와 방해를 무릅쓰고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느헤미야 3장 17절부터 20절입니다. “그 다음은 레...  
1840 예수님을 바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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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018-01-01 2018-01-01 20:03
버스 맨 뒷좌석에 앉아 가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뒤따르던 트럭이 버스의 뒤를 받으며 유리창이 사라지고 제가 앉아있는 곳까지 밀고 들어오다가 5cm 거리에서 멈췄습니다. 그때 생명과 사망의 간격은 시간으로는 겨우 몇 초...  
1839 [1분 설교] 진정한 믿음의 사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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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2020-07-15 2020-07-15 20:39
히브리서 11장에는,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사무엘, 다니엘 등 믿음의 용사들이 줄지어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유난히 저의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습니다. 삼손에 관한 기록을 보면 한 번도 제대로 잘한 일이 없...  
1838 [1분 설교] 무덤을 파고 있습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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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2019-12-24 2019-12-27 21:28
1976년, 박정희 대통령이 일선의 한 부대를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철책선 앞에서 참호를 파고 있는 병사에게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병사는 대답했습니다. “네, 저는 적군이 불법 남침해 올 경우, 최후의 순간까지 ...  
1837 [1분 설교] 날마다 짐을 지시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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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2020-01-09 2020-01-09 21:02
항구에서 짐을 하역하는 나이 많은 노동자가 있었습니다. 늙은 나이에도 일을 하지 않으면 가족을 부양할 수 없어 힘들어 하는 눈치를 보이지 않기 위해 애를 쓰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떨리는 다...  
1836 [1분 설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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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2018-08-28 2018-08-28 11:57
2년 전 아침 예배를 드리며 기도를 드리는 데 아내의 웃는 소리가 들려 얼른 기도를 마치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세상에 무슨 그런 기도를 드리세요? 그날 제가 드린 기도는 작년에는 자동차 속도위반 티켓을 여러 번 받았는...  
1835 [1분 설교]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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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2019-11-25 2019-11-25 22:41
신상의 금머리로 묘사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임금은 머리 뿐만 아니라 신상의 몸 전체를 금으로 만들면 바벨론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금으로 높이 60규빗 곧 30미터 높이의 신상을 만들고 바벨론에 속한 나라의 모...  
1834 1분 말씀 - 흠없는 제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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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2021-12-20 2021-12-20 22:33
레위기 6장 6, 7절입니다.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  
1833 화 있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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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2018-04-11 2018-04-11 19:03
어느 나라든지 어느 시대든지 언제나 존재해왔고, 사람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찾는 음료수가 있습니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삶을 망가뜨리고 가정을 해체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죽음에 몰아넣기도 합니다....  
1832 고난 후에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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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2018-01-21 2018-01-21 20:55
1960년대에 양심적인 집총거부자들이 군복무 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형무소에 갇혀서 매를 맞으며 뜻을 돌이키도록 회유를 당했습니다. 아무도 찾는 이 없는 군형무소에서 매를 맞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제의 눈에 무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