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이 황폐해지면서 명상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추구하는 분들입니다. 명상의 요체는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일은 비워진 마음을 그리스도로 채우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일을 이야기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5, 26절입니다.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마음을 비우는 즉시 그리스도로 채우지 않으면 비우기 이전보다 상태가 더 어려워집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비우고, 빈 마음을 그리스도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주인이 되실 때 마음속에 진정한 평화와 참된 기쁨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