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봉사하실 때 수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수님에게서 표적을 구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 39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는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는 무덤에 묻히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지상 봉사 중에 보여주신 이적들 가운데 가장 큰 이적은 부활의 이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증거하는 가장 확실한 표적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심어주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에 환난을 견딜 수 있었고, 인내할 수 있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순교의 자리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영원한 복음의 권정행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부활의 소망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