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혼한 지 오래 되어 식구가 많은 형과 새로 가정을 꾸려 자녀가 없는 동생이 추수를 끝냈습니다. 둘이 똑같이 나누기로 했지만, 형은 새로 살림을 시작한 동생이 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동생은 식구가 많은 형이 더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은 잠들지 못하고 형은 동생의 낟가리에, 동생은 형의 낟가리에 계속 더 갖다 얹었지만 밤새도록 서로의 낟가리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유산분쟁을 일으켜 예수님의 중재를 원했던 형제들에게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12장 15절에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적게 갖고 형제에게 더 좋은 것을 더 주려는 마음이 그리스도인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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