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과 사마리아 사람들의 사이의 적대감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강도를 만난 사람은 제사장과 레위인이 그를 지나갔을 때 절망을 느꼈지만 접근해오는 사마리아 사람을 보자 더욱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 역시 원수처럼 여기는 유대인을 보자 부담스럽긴 했었겠지만, 레위기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19장 18절입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말씀을 기억했을 때 마음 가운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관계 때문에 돕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필요 때문에 돕는 것이며, 성령께서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실 때 순종함으로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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