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놋그릇을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제사를 지낼 때에는 놋그릇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어느 목사님 댁을 방문한 주물 제조업자가 마루밑에서 깨어진 요강을 발견하고는 달라고 했습니다. 얼마 후 목사님의 생일에 주물 제조업자가 생일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놋주발과 국그릇이었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주물제조업자는 이 놋그릇은 목사님 댁에서 가져간 깨진 요강으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요강이 뜨거운 불 속을 통과하면 밥그릇으로 거듭나듯이 누구든지 주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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