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어떤 사람에게 무화과나무가 있었습니다. 때가 되어도 기대했던 열매가 열리지 않자 땅만 차지하고 있는 나무를 일꾼에게 베어버리라고 했습니다. 일꾼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장 8절이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열매 맺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을 만족시켜드리지 못할 때마다 우리를 벌하셨으면 아무도 살아남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할 때 베어버리시는 대신에 거름을 물을 주며 열매맺기까지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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