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유학할 때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아내는 아이들이 말을 잘 듣지 않을 때마다 “아버지가 오시면 이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방학 때 가족을 만나러 가는데 아들이 전화를 했습니다. “아버지 오실 때 무슨 선물 사오세요?” 엄마 말을 안 들었으니 선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하는 말, “저는 아버지가 선물 사오실 거 믿어요. 제가 아들이니까요”라고 했습니다. 다니엘 9장 18절입니다.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아들은 자신의 행위를 생각하기에 앞서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기도드릴 때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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