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에 홀로된 어머니의 유복녀로 태어난 딸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적 수고로 유학도 하고, 교수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권면으로 교회에 참석한 딸은 교회를 둘러보며 실망했습니다. 여자들은 모여 남자들 험담을 하고, 장로는 처음 본 자신에게 아들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화가 난 딸은 어머니의 손을 끌고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평생 교회에 다니며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하루만에 참 많이도 봤구나." 누가복음 9장 35, 36절입니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교회에 가면 우리 눈에는 누가 보입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0416.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13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