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출장을 마치고 귀국할 때면 항상 마음이 설렙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면 책을 읽다가도 앞좌석 뒤에 있는 스크린을 자주 들여다봅니다. 비행 중에 보여주는 지도는 계속 움직이며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여줍니다. 마침내 목적지에 가까워지면서 좌석벨트를 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바퀴를 내리는 소리가 들리면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음을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징조들을 보면 하늘 집에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를 알게 됩니다. 마태복음 24장 33절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세상에서 일어나는 징조들을 보면 하늘나라에 착륙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재림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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