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이신 아버지의 소원은 정말 통일이었습니다. 다니엘의 소원은 예루살렘 회복이었습니다. 다니엘의 나이 80이 넘어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니엘 9장 2절입니다.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포로로 잡혀 와서 지난 연수를 계산해보니 67년이 지났습니다. 3년밖에 안 남았습니다. 열일곱 소년의 나이에 포로로 잡혀갈 때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70년의 긴 기간임을 알았더라면 그것은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말씀하셨어도 우리가 꼭 필요한 때에 눈을 열어보게 하여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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