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1등 항해사가 항해일지에 2등 항해사가 술을 마셨다고 기록했습니다. 2등 항해사가 그 사실을 알고 제발 지워달라고 했지만 모든 것을 사실대로 기록해야 한다고 하며 기록을 남겨두었습니다. 다음 날 2등 항해사가 일지를 쓰며, 오늘은 1등 항해사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기록했습니다. 당황한 1등 항해사가 기록을 수정해달라고 하자 2등 항해사는 사실대로 썼다고 하며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예수께서 웃으셨다는 기록은 없지만 요한복음 11장 35절에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명랑하고 웃는 분이셨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표정은 믿음으로 인한 소망과 죄의 용서로 인한 행복과 이웃 사랑으로 넘치는 따뜻한 미소로 충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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