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년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에도에서 불이나 도시의 절반을 태웠습니다. 에도에서 가장 커다란 형무소에는 수감자 120명이 있었습니다. 불길이 형무소에 붙기 시작하자 형무소 소장격인 요시후카는 죄수들을 풀어주었습니다. “너희들을 불에 타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속히 불을 피해 도망가라. 그러나 화재가 진압되면 다시 돌아오라. 만일 한 명이라도 돌아오지 않으면 할복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죄수들은 눈물을 흘리며 불길을 피해 흩어졌고, 화재가 진압되자 모두 돌아왔습니다. 로마서 5장 8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께서는 생명을 걸고 우리의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께 돌아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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