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에게 꿈을 말해주었습니다. 바벨론의 학자들이 해석하지 못한 왕의 꿈을 신들의 영이 있는 곧 성령 충만한 다니엘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왕의 꿈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한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번민하는지라” 오히려 왕이 번민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다니엘은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니엘 4장 19절이었습니다. 왕이 곤경에 처하게 될 내용의 꿈이야기를 듣고 다니엘은 진심으로 마음 아파했습니다. 유대 민족을 멸망시키고 하나님의 성전을 훼파한 원수의 위험을 고소하게 생각하지 않고 마음 아파하는 마음이 그리스도인이 보여야 할 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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