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여러 마을을 지나 갈릴리 호수에 도착하셨을 때, 사람들은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데려와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향해 “에바다” 곧 “열리라”고 말씀하시자 귀가 열려서 듣게 되고 입이 풀려서 말이 분명해졌습니다. 사람들이 기이히 여길 때 예수께서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고들은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셨습니다. 마가복음 7장 36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예수께서 하신 놀라운 일을 보고들은 사람들은 침묵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아무리 말려도 보고들은 것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경험, 예수님의 사랑을 맛보고, 듣고 본 경험을 다른 이들과 나눌 때 그 경험은 계속되고 풍성해집니다. 영원한 복음의 권정행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