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2009년 8월 22일 안식일 - 재림 신앙 최대의 필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5:6


다음은 1887년 엘렌 화잇이 쓴 글이다. “우리 가운데 참된 경건의 부흥이 일어나는 것이 우리의 모든 필요 가운데 가장 크고 가장 긴급하다. 이것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첫째 과업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재림신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많은 사람은 개심해야 한다고 그녀는 지적하였다. “빈약한 교회와 회개할 줄 모르는 회중 위에 주께서 당신의 성령을 부어주시도록 하나님의 백성이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고 길을 깨끗케 하는 것처럼 사단이 두려워하는 것은 없다
.”(RH 1887. 3. 22.)


1880
년 이래 엘렌 화잇은 재림 신앙의 형편에 대해 깊이 염려하였다. 너무도 많은 지도자들과 신도들이 진리의 원칙은 가졌으나 진리 그 자체를 붙잡는 일에는 실패하고 있었다.


그러한 부담은 그녀의 글에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1879년에도 그녀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구유로부터 갈보리까지 그리스도의 생애를 회상하면서 날마다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낸다면 좋을 것이다.… 이와 같이 주님의 가르침과 수난을 명상하고 인류의 구속을 위해 그분이 바치신 무한한 희생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강해지고, 우리의 사랑은 살아나고, 주님을 지탱해주셨던 영은 더 깊이 우리 속에 스며들 수 있을 것이다. 마침내 구원을 받기 원한다면 우리는 모두 십자가 아래서 인내와 믿음의 교훈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목사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더 많이 생각하기를 바란다.”(교회 증언 4, 374, 375)


화잇 부인이 1883년 대총회 목회자 모임에서 이야기하였던 때에도 이와 동일한 강조의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야 한다. 그분의 의 이외에는 우리에게 은혜의 언약에 따른 축복들 중 단 한 가지라도 받을 자격을 줄 수 없다. 우리는 이 축복들을 받기 위해 오래 동안 갈망해왔지만, 우리 스스로 무엇을 하여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받지 못하였다. 우리는 예수께서 살아 계신 구세주임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 자신들로부터 눈을 들어 그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가려 뽑은기별 1, 351)


다시 미네아폴리스 모임 전야에 그녀는 이렇게 기고하였다. “우리 기별의 중심은 예수의 사명과 생애가 되어야 한다.”(RH 1888. 9. 11.)


1880
년대 재림 신앙에 가장 부족한 것은 예수와 그의 사랑이었다. 이는 아직도 우리의 가장 큰 부족으로 남아 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은 그 씨를 땅에 던져 버림으로 더 많이 불어나게 한다. 하나님의 선물을 나누어 주는 일에 신실한 자들도 그와 같다. 그들은 나누어 줌으로 저희의 축복을 증가시킨다. 하나님께서는 나누어 주는 사람에게 계속하여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풍성한 은혜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COL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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