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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금요일 - 가난한 자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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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한 자의 아버지도 되며 내가 모르는 사람의 송사를 돌보아 주었으며”( 29:16)

 

욥이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의로운 사람이었음을 오늘의 성경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체험한 사람은 궁핍한 이들과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애틋한 동정을 느낍니다. …그분께서 가장 낮고 천한 자리로 내려와 죽기까지,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복종하셨기에 우리는 그분과 함께 유업을 나눌 자로 높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만 줄 수 있는 것이 온 세상에 필요했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을 구하는 이들을 그분은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말하듯 그분께서는사람들이 자기들 문제로 나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돈을 모아 집도 사고 땅도 사야지.”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왕이신 예수께서는 하늘 집의 영광을 내려놓았고 은혜로운 목적으로 세상 사람에게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 주셨습니다(ST, 1892. 6. 13.).

가난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깨닫지도, 함께 아파하며 동정하시는 하늘 아버지를 알 수도 없을 것입니다(의료, 243).

가장 먼저 가난한 이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채워 주고 신체적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의 마음 문이 열릴 것이고 여러분은 선행과 믿음의 좋은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4증언, 227).

복음이 더없이 아름다울 때는 가장 가난하고 궁핍한 지역에 전해질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말미암은 진리는 소작농들의 허름한 오두막에 들어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집을 밝혀 줍니다. …의의 태양이신 분의 빛줄기가 병자들과 고통 받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거기 함께합니다. …미움 당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이 믿음과 용서를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라는 지위를 얻습니다(구호,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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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는 가난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구호,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