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의 기초(3)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 협력의 기초(3)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사 41:6

닫힌 문과 바벨론에 대하여 다시 정의함으로 안식일 준수자들은 신학적으로 노선을 달리하는 이들과 협력하는 것에 기초를 놓았다. 그러나 어떠한 원칙에 입각하여 그리하였는가? 일요일 성수를 지지한 WCTU는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합당한 예를 제시한다.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펜을 들었다. “우리가 절제 개혁에 관하여 가능한 한 그들과 함께 연합하여도 우리 편의 원칙은 희생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빛이 나에게 주어졌다.…”
“나는 우리가 WCTU 단원들을 피하지 말아야 함을 보아왔었다. 전적인 절제 사업을 위하여 그들과 연합하더라도 우리는 제칠일을 준수하는 문제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절제에 관한 그들의 입장에 우리의 호의를 표명할 수 있다.”
“문을 열고 절제에 관하여 우리와 연합하자고 그들을 초청함으로, 우리는 절제에 관한 그들의 도움을 확신한다. 우리와 연합함으로, 그들은 성령께서 마음속에 역사하려고 준비하신 새로운 진리를 들을 것이다.”(RH 1908. 6. 18.)
재림교회 목사들은, 다른 교단의 목회자들로 하여금 재림신자들은 개혁자이지 광신자가 아님을 알게끔, 자신들이 속해 있는 지역의 다른 목회자들과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엘렌 화잇이 제시하도록 이끈 것은 평화의 영이었다. 엘렌의 충고는, 재림교회는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며 다른 교회들을 넘어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제시한다.”는 공통의 입장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여, 재림교회 목사들은 “다른 교단의 목회자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다(전도법, 143, 144, 227, 562).
우리는 우리와 다르게 사물을 보는 모든 이들을 향해 “바벨론 총”으로 사격하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재림교회사는 이 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1850년대의 바벨론에 대한 새로운 정의는 방금 끝나지 않을 세상에서 재림교회가 참여해야 할 결정적인 토대를 제공하였다.
이것은 1859년 바벨론의 이단계적 무너짐에 관하여 제임스 화잇이 깊이 이해한 결과다. 우리는 우리를 한 백성으로 만든, 이렇듯 멋지고 성서적인 진리들을 위하여 그 편에 확고히 서서, 그것들을 유지하면서, 우리와는 다른 이들과 함께 일하려고 어떤 긴장 속에 사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달리 간다면, 재림교회 수도원으로 가는 길밖에 없다.

 

주님, 세상을 바꾸려고 팔을 뻗으며 협력의 원칙과 중요성을 배우도록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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