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2010년 1월 4일 월요일 - 피상적인 지식은 충분하지 못함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1:27).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여러 신비가 있는데 우리 중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에 관하여 조그마한 지식을 얻기 시작한 것에 불과한 즈음에 탐구를 멈추고 안주하고 만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 마음 가운데 이제 막 전개되기 시작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품성에 관하여 얕은 정도의 지식을 얻기 시작하였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있는 모든 빛을 다 받을 줄로 생각하고 만족해한다.

우리는 감추인 귀중한 보석을 찾기 위해 정성을 다하여 근실한 노력으로 진리의 광산에서 일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성경을 연구”( 5:39)하라고 가르치신 말씀의 의미이다. 여기서 연구하라는 뜻은 성경과 성경 말씀을 서로 대조하며 영적 시각으로 영적인 일을 살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피상적인 지식에 만족하여서는 안 된다.1

우리는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즐겨 행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믿음과 통회가 섞인 우리의 탄원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성도에게 나타내시고자 하는 그 오묘한 일을 이해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상달되어야만 한다.

계시된 구속의 경륜에 대한 모든 영광은 천사의 붓으로도 묘사할 수 없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 죄를 지셨으며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셨는지를 말해 준다. 여기에 자비와 진리가 갈바리의 십자가 앞에서 어떻게 만났으며 의와 화평이 어떻게 서로 입 맞추었으며 그리스도의 의가 어떻게 타락한 인류에게 부여됐는지를 나타내 보인다. 거기에는 무궁한 지혜와 공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이 드러나 있다. 모든 지식을 뛰어넘는 사랑과 지혜의 깊이와 높이와 길이와 넓이가 구원의 계획 가운데 포함되어 있다.

심령 속에 진리를 갈구하는 자, 생애와 품성에 진리의 능력이 역사하기를 갈망하는 자들은 얻게 될 것이다. 구주께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5:6)라고 말씀하신다.2

 

낙심하는 자들아, 비록 그대가 아무리 악한 일을 했을지라도 용기를 잃지 말라. 혹시 하나님께서 내 죄를 사유하여 주시고 나를 당신의 앞에 나오도록 용납하실까 하는 생각을 갖지 말라(COL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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