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설교함

2월 5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설교함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1, 2

어제 우리는 제임스 화잇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항하는 것을 보았다. "마침내, 나는 임무를 수행하기로 결심하였다."고 그는 전한다. 곧 "내 마음에 하나님의 달콤한 평화가 흘러 들어왔고 내 주위에 하늘 빛이 비치는 것처럼 느꼈다. 나는 손을 들고 승리의 음성으로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그의 세상적 야망에 대한 투쟁이 끝나지는 않았으나 적어도 그는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제임스의 전도는 아주 처음부터 영향을 미쳤다. 한 여인이 그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25명의 이웃들을 초청하였다. 제임스가 증거하고 기도하기 위해 머리를 숙였다. 그는 "스물다섯 명의 죄인들이 모두 나와 함께 머리를 숙이는 것을 보고 나는 놀랐다. 나는 그저 눈물을 흘렸고, 모두 다 나와 함께 울었다."라고 기록하였다.

제임스는 성공적이었으나, 그의 세상적 야망과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초청 사이에서의 갈등이 그에게 항상 있었다. "이 투쟁은 심각하였다." 한번은 부족한 성경 지식으로 설교가 빈약하여 "난처했었다"고 느꼈는데, 청중 일부가 그를 "화잇 목사님"이라고 칭하는 것을 듣고 제임스는 충격을 받았다. "목사"라는 단어가 "나의 마음을 쪼개었"으며 "나를 혼란케 하였고 마비시켰다."고 그는 반추하였다.

재림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은 두 사람의 목사 앞에서 말씀을 전하기 전까지는 만사가 꽤 순조로웠다. 20분 후, 제임스는 "혼란하고 망신스러워 자리에 앉아 버렸다." 바로 그 순간에 "나는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위하여 마침내 모든 것을 포기하였으며, 평화와 자유를 발견하였다."라고 그는 기록하였다. 굴복한 후, 제임스는 만일 그가 성공적인 설교자가 되려면 이 임무를 위해 자신을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그는 "재림 신앙 출판물들을 구입하여 탐독하고 성경을 연구하였다."고 피력하며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대로 대중 앞에서 말씀을 전하였다.

우리들은 제임스 화잇의 체험에서 우리 모두를 향한 교훈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우리 모두 목사가 되도록 부름 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그가 우리에게 부여하신 달란트를 사용하라고 분부하신다.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이 분부에 반응하는데 대한 어려움이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그의 인내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제임스에게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계속 우리와 함께 일하시며, 그 결과 우리를 통해 역사하고자 하신다.

매일의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의 뜻을 보여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릭 우리의 삶을 위한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게 되도록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 줄 때만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신다.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끌어 가는 것은 그분의 사랑이며, 이 사랑에 마음이 감동되면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보훈,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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