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는 재림 여성

1월 21일 - 활동하는 재림 여성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15:21

여성은 하나님의 사업에서 항상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밀러주의 재림 운동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 예로, 루시 마리아 허시(Hersey) 18세에 개종하였고, 주께서 복음을 전하라고 부르시는 느낌을 받았다.

1842
년 루시는 밀러의 가르침을 받아들였다. 곧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뉴욕 주 세넥타디(Schenectady)로 여행을 떠났다. 그 곳의 한 신자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비재림신자 무리에게 와서 자기 믿음의 증거를 전해 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여자가 말하는 것에 대하여 매우 반대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아버지가 말을 못하게 된 것이다.긴 침묵 속에 주인은 루시가 그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였다. 그녀의 간증이 좋은 반응을 얻자, 큰 강당을 빌어서 청중을 수용하도록 하였다. 이것이 후에 재림 설교자가 된 몇 명의 남성들을 개심시키는 열매가 풍성한 봉사의 시작이었다.

더 성공적인 경우는 올리브 마리아 라이스(Rice)였다. 1842년 밀러주의를 받아들인 그녀는 “기도회를 돕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주께서 준비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843 3월 하나님께서는 수백 명의 개심자를 얻는 복을 주셨다. 그녀는 하임즈에게 편지하였다. “늘 한 번에 보통 네다섯 곳에서 제게 봉사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스가 여성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일을 반대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선포하였다. “내가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일을 그만 둘 수 없다.  남자들이 비난하고 정죄할지라도, 나는 하나님 앞에서 정당하다고 느끼며, 동료 인간을 경고하는 일에 내 임무를 다하는 기쁨을 기대한다.

엘비라 파셋(Elvira Fassett)은 남편의 반대를 극복해야 하였다. 그녀는 여자가 공공석상에서 말하면 안 된다고 배웠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요청에 결국 굴복하였고, 파셋은 주께서 자기의 일에 복을 주심을 알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개심자는 그녀의 남편이었는데, 그는 아내의 설교의 능력을 보고는, 요엘 2장의 예언 속에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신을 젊은 여성에게 부어주신다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그 후 파셋 부부는 목회 팀을 이루어 재림 기별을 전하였다.좋은 소식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기별을 전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뜻에 굴복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자 하신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을 때는 장래를 위하여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어린아이가 사랑하는 부모를 의지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그리하면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삼켜지기 때문에 근심과 걱정이 사라질 것이다(보훈,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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