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의 시대2

1월 3일 안식일 흥분의 시대2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성경 예언 연구만이 프랑스 혁명에 대한 유일한 종교적 반작용은 아니었다. 둘째 반작용은 미국을 흔들어 놓은 최대의 신앙 부흥이었다.

1790년대에 시작하여 1840년대까지 이어진 제2차 대각성 운동은 아직 어린 이 나라의 역사 속에서 미합중국을 기독교 국가로 변형시키는 데 있어서 어떤 무엇보다도 큰 일을 하였다.

신앙 부흥에 발맞추어 사회적, 개인적 개혁이 뒤따랐다.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의 기술적 진보는 이 땅에 천국을 창조하는 장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믿었다. 인간 사회를 개량하기 위한 수백 가지의 개혁 운동이 일어났다.

19세기 초에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개혁 단체들이 일어났다. 이런 시기에 노예제도, 전쟁, 주정 음료 사용 등을 반대하는 운동이 미국 문화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게다가 공공 교육을 장려하고, 농아, 맹인, 정신 불구, 죄수를 더 잘 대하며, 성별과 인종에 관계 없이 동등성 등을 장려하는 단체들이 일어났다. 사회 개혁의 차원을 너머, 미국 채식협회 등 개인의 도덕 및 건강 개혁을 도모하는 단체들이 나타났다.

신앙인들과 세속인들이 개혁을 통해 사회를 완전하게 만들어보고자 노력과 재원을 투자하였다. 신앙인들은 성서 공회와 국내 국외 선교협회, 일요 학교 연합, 일요일 성수협회 등을 결성함으로 동시대인들을 넘어섰다. 교인 각자가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자각한 것이다.

개혁과 선교 열정 때문에 천년기의 기대감은 1830년대에 편만하였다. 당시 미국 최고의 전도가인 찰즈 피니는 1835년 "교회가" 개혁에 있어서 "자신의 의무"를 다 한다면 "천년기는 3년 안에도래할 것이라."라는 글 속에서 당시 성행하던 교회들의 여론을 잘 표현하였다.

개혁과 대각성의 다른 국면들이 요한계시록 20장의 천년기의 시작을 위해 세계를 준비시킬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천년기 끝 곧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세상은 계속 나아질 것이다.

천년기의 흥분으로 가득찬 세상에 윌리암 밀러는 재림 기별을 설교하려고 발을 들여놓았다. 그 결과 사방의 교회들은 쌍수를 들고 그를 환영하였다.

하나님께서 길을 예비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항상 길을 예비하신다. 하나님의 지도를 따르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라.” 은밀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장소를 갖도록 하라. 예수께서는 하나님과의 교통을 위한 은밀한 장소를 가지고 계셨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는 때때로, 비록 훌륭한 곳이 아니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홀로 지낼 수 있는 장소로 물러갈 필요가 있다(보훈,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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