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거리를 꽃으로 단장해 가택 침입 범죄를 줄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2002년 가택 침입 건수가 1,710건에 달했던 스기나미 구는 3년 전부터 집집마다 꽃을 심게 했다.
꽃길이 조성된 거리가 행인들의 눈길을 끌어 감시를 강화한다는 데서 착안한 시도였다.
그 결과 스기나미 구 가택 침입 건수는 2002년과 비교해 80%나 감소했다.
-8월 동행 상식